'음주운전 후 카페 취업' 김새론, 의외의 장소에서 근황 공개

채태병 기자 2024. 7. 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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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김새론(24)이 바다낚시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17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바다에 뜬 배 위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김새론은 현재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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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김새론(24)이 바다낚시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17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바다에 뜬 배 위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해, 도로의 변압기와 가로수 등을 들이받았다. 그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채혈 검사 결과,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은 지난해 4월 열린 재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새론 측과 검찰 모두 항소하지 않아, 1심 선고대로 형이 확정됐다.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새론은 국내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김새론은 현재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고 알려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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