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파트서 ‘펑’ 폭발음 후 의문의 화재…1명 사망, 무슨 일?

노기섭 기자 2024. 7.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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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8시 57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아파트 거주자 1명이 숨졌고, 아파트 내부가 탔으며 이웃층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잡혔다.

소방당국은 비명과 함께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119 신고를 바탕으로, 추가 인명피해 여부와 화재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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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8시 57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해당 층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이웃 층 유리창이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8시 57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아파트 거주자 1명이 숨졌고, 아파트 내부가 탔으며 이웃층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잡혔다.

소방당국은 비명과 함께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119 신고를 바탕으로, 추가 인명피해 여부와 화재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할 예정이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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