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해 첫 긴급호우재난문자 발송

김민욱 wook@mbc.co.kr 2024. 7.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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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서울에도 올해 첫 긴급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 20분을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와 종로구 일대, 9시 33분 기준 서울 중랑구와 노원구 일대에 긴급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4시 22분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을 시작으로 경기 북부 여러곳에도 올해 첫 긴급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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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서울에도 올해 첫 긴급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 20분을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와 종로구 일대, 9시 33분 기준 서울 중랑구와 노원구 일대에 긴급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역은 종로구 동숭동 등 4개 동, 성북구 성북동 등 9개 동, 중랑구 묵동 등 2개 동, 노원구 월계동 등 4개 동입니다.

긴급호우재난문자는 1시간 강수량 50밀리미터 3시간 강수량 90밀리터일 때, 또는 1시간 강수량이 72밀리미터 이상일 때 발송됩니다.

앞서 오늘 오전 4시 22분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을 시작으로 경기 북부 여러곳에도 올해 첫 긴급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서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이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긴급호우재난문자 추가 발송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794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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