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인근 '침수 우려' 긴급문자…"시간당 50㎜ 폭우"

김미루 기자 2024. 7. 17.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이 17일 오전 9시35분 서울 중랑구 묵동과 신내동, 노원구 월계동과 공릉동, 하계동, 중계동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2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과 혜화동, 명륜1~3가, 평창동, 성북구 성북동, 성북동1가, 돈암동, 동소문동 1~7가, 삼선동 1~5가, 동선동 1~5가, 안암동1가, 보문동 1~3가, 정릉동, 길음동에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17일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있다. /사진=뉴스1

기상청이 17일 오전 9시35분 서울 중랑구 묵동과 신내동, 노원구 월계동과 공릉동, 하계동, 중계동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인근에서 시간당 50㎜ 이상 강한 비로 침수 등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2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과 혜화동, 명륜1~3가, 평창동, 성북구 성북동, 성북동1가, 돈암동, 동소문동 1~7가, 삼선동 1~5가, 동선동 1~5가, 안암동1가, 보문동 1~3가, 정릉동, 길음동에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며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 가능성이 있으니 출입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