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홍콩리그 뛴 문지성, 인도네시아 1부리그 PS 바리토 푸테라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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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문지성이 인도네시아 1부리그 PS 바리토 푸테라에 입단했다.
1988년에 창단된 PS 바리토 푸테라는 지난 2023-2024 시즌 인도네시아 1부리그에서 10위를 기록하였는데 새 시즌을 앞두고 문지성을 비롯하여 중국 슈퍼리그, 일본 J리그에서 뛴 브라질 미드필더 루카스 모렐라토 등 용병 선수를 보강하며 상위권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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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지난 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문지성이 인도네시아 1부리그 PS 바리토 푸테라에 입단했다.
서귀포 고등학교와 대구대 졸업한 후 K4리그 고양시민축구단, 세종 바네스를 거친 문지성은 지난해 홍콩리그로 진출했다. 좌측 풀백과 윙어로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력을 선보이며 홍콩 프리미어리그 (1부)에서 총 28경기 출전 1골-5도움을 기록했다.
1988년에 창단된 PS 바리토 푸테라는 지난 2023-2024 시즌 인도네시아 1부리그에서 10위를 기록하였는데 새 시즌을 앞두고 문지성을 비롯하여 중국 슈퍼리그, 일본 J리그에서 뛴 브라질 미드필더 루카스 모렐라토 등 용병 선수를 보강하며 상위권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문지성 외에도 올시즌 인도네시아 1부리그에는 국가대표 및 올림픽대표팀 출신 최보경 (아레마 FC), 문창진 (PSS 슬레만) 을 포함하여 수원FC 출신 배신영 (페르시타) 및 김민규 (세멘 파당) 등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뛰며 한류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계약한 문지성은 프리시즌 컵 대회를 통해 새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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