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발효… 서울, 올해 첫 긴급호우재난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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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서울에 올해 첫 긴급호우재난문자(CBS)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45분 서울·인천·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표한 바 있다.
물폭탄이 쏟아지는 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와 함께 CBS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경기 지역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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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33분 기준으로 ▲종로구(동숭동, 혜화동, 명륜1가, 명륜2가, 명륜3가, 평창동) ▲성북구(성북동, 성북동1가, 돈암동, 동소문동1가, 동소문동2가, 동소문동3가, 동소문동4가, 동소문동5가, 동소문동6가, 동소문동7가, 삼선동1가, 삼선동2가, 삼선동3가, 삼선동4가, 삼선동5가, 동선동1가, 동선동2가, 동선동3가, 동선동4가, 동선동5가, 안암동1가, 보문동1가, 보문동2가, 보문동3가, 정릉동, 길음동) ▲중랑구(묵동, 신내동) ▲노원구(월계동, 공릉동, 하계동, 중계동)에 CBS가 보내졌다.
물폭탄이 쏟아지는 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와 함께 CBS가 발송됐다. 이날 오전 8시~9시33분까지 ▲구리시(갈매동) ▲의정부시(의정부동, 호농, 장암동, 요연동, 고산동, 산곡동) ▲남양주시(별내동, 와부읍, 조안면) ▲하남시(당정동, 덕풍동, 망월동, 풍산동, 미사동) 일대에 CBS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경기 지역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60~120㎜이다. 하지만 경기 북부 200㎜ 이상, 서울·경기 남부 15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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