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누비는 드론·주행로봇…국가대표 무인기술 한자리에

조승한 2024. 7. 17.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드론(무인기)과 주행로봇 등 국내 무인이동체 신기술을 볼 수 있는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를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최근 이스라엘 전쟁에서의 드론 기술과 역할, 해양 무인이동체 위성항법, 도심항공교통(UAM) 한국 수요예측 등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도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17~19일 코엑스서 개최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드론(무인기)과 주행로봇 등 국내 무인이동체 신기술을 볼 수 있는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를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무인이동체는 육·해·공 환경에서 자율주행과 원격조종이 가능한 이동체로 환경에 따라 드론이나 개인용비행체,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된다.

올해 엑스포는 '모인 이동체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 등 여러 부처가 함께 개최한다.

지난해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EEE ICRA) 및 힐티 슬램 챌린지' 최우수상을 받은 명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공간 지능기술과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전시장에는 정부 연구개발(R&D) 성과 전시부서 182개와 LIG넥스원 등 101개 기업의 부스 94개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최근 이스라엘 전쟁에서의 드론 기술과 역할, 해양 무인이동체 위성항법, 도심항공교통(UAM) 한국 수요예측 등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도 열린다.

또 일반인 대상 해커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