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탈북 외교관 출신 태영호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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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에 북한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태 전 의원은 인사 검증을 거쳐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태 전 의원이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 임명되면 차관급에 오르는 첫 탈북민이 된다.
태 전 의원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다 2016년 한국으로 망명한 최고위급 탈북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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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에 북한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태 전 의원은 인사 검증을 거쳐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평통은 헌법에 근거해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차관급인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의장인 대통령의 명에 따라 민주평통 사무를 총괄한다.
태 전 의원이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 임명되면 차관급에 오르는 첫 탈북민이 된다.
태 전 의원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다 2016년 한국으로 망명한 최고위급 탈북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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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div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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