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네이버클라우드와 ‘AI 스타트업’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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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2024 네이버클라우드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IT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과 성공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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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2024 네이버클라우드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네이버클라우드의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네이버클라우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사업 고도화 및 성장을 지원하고, 네이버클라우드의 B2B 서비스를 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투자 지원: 각 기업에 최대 1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여 고속 성장을 지원
▲B2B 서비스 제공: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AI, 협업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크레딧) 제공
▲추가 지원: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소재 기업에 사업화 지원금 500만원을 지원
3개 모집 분야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개 모집 분야로 구성되며, 네이버클라우드의 주력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생성형 AI에선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기업을 뽑는다.
글로벌화 전략에선 동남아시아,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이 대상이고, 클라우드 기반 버티컬 솔루션 분야는 SaaS 포함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개발 기업이 대상이다.
최대 6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되며,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선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4년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시 창업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IT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과 성공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들이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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