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대표 지지도 45.5%…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5.6%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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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이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했을때는 이 후보가 85.6%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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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이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의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결과에서는 이 후보 45.5%, 김두관 후보 30.8%, 김지수 후보 3.4%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잘 모르겠다'를 택한 비율은 20.3%였다.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했을때는 이 후보가 85.6%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두관 후보는 8.0%, 김지수 후보는 2.8%에 그쳤다.
민주당 전당대회 본선은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일반국민 여론조사 30%의 비율로 진행돼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이 중요하다. 이번 조사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전당대회 선거인단 표심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1.0%, 민주당 지지율은 30.0%로 각각 집계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1.0%p(포인트)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조사는 무선 임의 걸기(RDD)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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