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엄태구·한선화, '핑크빛' 데이트 포착 [N컷]

안태현 기자 2024. 7.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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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한선화의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11회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눈에서 하트가 튀어나오는 서지환(엄태구 분), 고은하(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컷 속 서지환은 단둘만의 시간을 기다린 듯 이전과 달리 밝은 색감의 쓰리피스 슈트로 한껏 멋을 냈으며 고은하는 한층 더 러블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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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놀아주는 여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한선화의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11회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눈에서 하트가 튀어나오는 서지환(엄태구 분), 고은하(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지환은 감정에 솔직하라는 주일영(김현진 분)의 조언에 따라 용기를 내 고은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서지환에게 지쳐가던 고은하도 그의 서투른 고백에 기다렸다는 듯이 응답했고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역사적인 첫 데이트가 이뤄진다. 공개된 스틸컷 속 서지환은 단둘만의 시간을 기다린 듯 이전과 달리 밝은 색감의 쓰리피스 슈트로 한껏 멋을 냈으며 고은하는 한층 더 러블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고은하의 추천에 맞춰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서지환의 색다른 변신이 흥미를 돋운다. 자신이 추천하는 아이템이 무엇이든 과감하게 도전하는 서지환의 사려 깊은 행동과 배려심 넘치는 행동에 고은하는 다시 한번 그에게 빠져들 예정이다.

한편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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