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암 보장 강화한 건강보험 출시

남정현 기자 2024. 7.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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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암 치료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약은 암직접치료보장특약과 함께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표적약물·로봇수술 등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 8종을 연 1회, 매년 각 1000만원씩 최대 10년까지 보장한다.

또 췌장암, 간암 등 고액치료비암의 직접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갱신형이 아닌 비갱신형으로 판매해 보험료 인상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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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생명이 암 치료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형 상품으로,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프리미엄암직접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암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이 특약은 암직접치료보장특약과 함께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표적약물·로봇수술 등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 8종을 연 1회, 매년 각 1000만원씩 최대 10년까지 보장한다.

또 췌장암, 간암 등 고액치료비암의 직접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갱신형이 아닌 비갱신형으로 판매해 보험료 인상 부담을 줄였다.

'항암약물·방사선치료후72대질병및재해보장' 특약은 항암치료 후 발생 가능한 72대 질병·재해를 보장한다.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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