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한때 경기 북부 지하철 축소 운행…현재 정상 운행

최지은 기자 2024. 7.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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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 북부 집중호우로 지하철 일부 구간이 축소 운행됐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이날 오전 8시 경원선 의정부~마전역 간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오전 8시37분에는 운행 가능 구간이 의정부~망월사역까지 축소됐다.

같은 날 오전 8시50분 기준 강수량이 시간당 65㎜ 이하로 줄면서 현재는 모든 구간이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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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17일 경기북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의정부시 중랑천 수위가 올라 하천변 이용이 통제되고 있다. 2024.07.17 atia@newsis.com /사진=김도희

17일 경기 북부 집중호우로 지하철 일부 구간이 축소 운행됐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이날 오전 8시 경원선 의정부~마전역 간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오전 8시37분에는 운행 가능 구간이 의정부~망월사역까지 축소됐다.

같은 날 오전 8시50분 기준 강수량이 시간당 65㎜ 이하로 줄면서 현재는 모든 구간이 정상 운행 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 북부 일대에는 시간당 10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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