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노원·종로·성북에 호우 긴급문자…"시간당 5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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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7일 오전 9시35분을 기해 서울 중랑구 묵동과 신내동, 노원구 월계동과 공릉동, 하계동, 중계동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선 오전9시 20분에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과 혜화동, 명륜1~3가, 평창동, 성북구 성북동, 성북동1가, 돈암동, 동소문동 1~7가, 삼선동 1~5가, 동선동 1~5가, 안암동1가, 보문동 1~3가, 정릉동, 길음동에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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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17일 오전 9시35분을 기해 서울 중랑구 묵동과 신내동, 노원구 월계동과 공릉동, 하계동, 중계동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선 오전9시 20분에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과 혜화동, 명륜1~3가, 평창동, 성북구 성북동, 성북동1가, 돈암동, 동소문동 1~7가, 삼선동 1~5가, 동선동 1~5가, 안암동1가, 보문동 1~3가, 정릉동, 길음동에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 지역에는 시간당 5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서 침수 우려가 있다.
기상청은 많은 비 예보에 산사태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 가능성이 있다며 출입을 금지할 것을 요청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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