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앤뉴, 넷플릭스+디즈니 다 잡았다…'굿파트너'·'화인가' 1위

강효진 기자 2024. 7. 17.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무빙'과 '닥터 차정숙'으로 안방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NEW의 콘텐츠제작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 드라마들이 양대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넷플릭스와 디즈니+에서 각각 가장 많이 본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이혼전문변호사들의 다이내믹한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OTT로도 이어져 '굿파트너' 는 16일 기준 넷플릭스 국내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굿파트너, 화인가 스캔들. 제공ㅣ스튜디오앤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지난해 '무빙'과 '닥터 차정숙'으로 안방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NEW의 콘텐츠제작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 드라마들이 양대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넷플릭스와 디즈니+에서 각각 가장 많이 본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베테랑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도 뜨거운 워맨스 케미스트리와 진한 여운을 남기는 현실 공감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영 2회 만에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최고 11.1%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1위 및 일주일간 방송된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이혼전문변호사들의 다이내믹한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OTT로도 이어져 '굿파트너' 는 16일 기준 넷플릭스 국내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이제 막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는 현직 이혼전문변호사(최유나)가 대본을 직접 집필했다. '굿파트너'는 앞으로 현실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이혼’은 낙인이 아니라 어쩌면 누군가의 삶에 꼭 필요한 홀로서기의 관문이자,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을 다각적인 시선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굿파트너'보다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K-매운맛’ 시리즈로 아시아 지역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액션,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까지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를 갖춘 '화인가 스캔들'은 16일 기준으로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디즈니+ 한국 TOP 10 TV쇼 부문 9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도 5위권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 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2편씩 공개되고 있다.

한편, 다채로운 드라마 제작 경험과 영화적인 시선을 접목한 스튜디오앤뉴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사 금월과 공동제작한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조윤수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신세계', '마녀'를 선보인 '박훈정 유니버스'의 귀환을 알린 추격 액션 스릴러 '폭군'은 오는 8월 14일 디즈니+에서 총 4개의 에피소드가 동시에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