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양용은에게 지고 회복까지 시간 오래걸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커리어 최고의 패배로 양용은에게 졌던 2009 PGA 챔피언십을 꼽았다.
우즈는 "나는 그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역전패를 당한 적이 없었다. 당시 나는 선두였다"면서 "양용은에게 패배를 당한 뒤 회복할 때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15년이나 된 일이지만 '골프 황제' 우즈에게 가장 뼈아팠던 패배를 안겼던 이는 바로 양용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커리어 최고의 패배로 양용은에게 졌던 2009 PGA 챔피언십을 꼽았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픈 기자회견에 나섰다.
US오픈에서 져 상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기위해 우즈는 2009년 자신의 패배를 떠올렸다.
우즈는 "나는 그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역전패를 당한 적이 없었다. 당시 나는 선두였다"면서 "양용은에게 패배를 당한 뒤 회복할 때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당시 양용은은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즈를 이기며 세계적인 '깜짝 스타'에 올랐다.
이 우승은 아시아 선수 최초의 PGA 메이저대회 우승이었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15년이나 된 일이지만 '골프 황제' 우즈에게 가장 뼈아팠던 패배를 안겼던 이는 바로 양용은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수빈, 모노키니로 드러난 핫보디…옆구리에는 구멍 '뻥' - 스포츠한국
- 문가영, 레이스 시스루 속 여리여리한 몸매…명품 비주얼 '눈길' - 스포츠한국
- (여자)아이들 미연, 절개 크롭티 속 글래머 몸매…힙한 섹시美 가득 - 스포츠한국
- '메시 부상 눈물-라우타로 연장 결승골' 아르헨, 콜롬비아 누르고 코파 우승 - 스포츠한국
- 변우석 측, '과잉 경호' 논란 사과…"도의적 책임 통감" [공식] (전문) - 스포츠한국
- 이던, 현아♥용준형 결혼 의식?···SNS 럽스타그램 삭제 - 스포츠한국
- 블랙핑크 로제, 잠옷인가? 각선미 노출한 '아찔' 핫팬츠 룩 - 스포츠한국
- DJ소다, 겨우 가린 마이크로 비키니 영상 공개 "핫 뜨거" - 스포츠한국
- 유로 결승 MVP에 ‘선제골’ 니코 윌리엄스… 역대 최연소 2위 - 스포츠한국
- '1박 2일' 굿바이 연정훈•나인우, 인정 사정 볼 것 없다…뜻밖의 에이스 활약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