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수혜주' LG이노텍, 호실적 기대감…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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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는 LG이노텍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본다.
17일 오전 9시 35분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 종가와 같은 3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4조5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3% 늘어난 145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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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는 LG이노텍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본다.
17일 오전 9시 35분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 종가와 같은 3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30만5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4월 기록한 52주 최저가 17만9500원과 비교하면 70% 뛴 주가다.
최근 LG이노텍의 강세는 호실적 발표 기대감 덕이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4조5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3% 늘어난 145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기대치 907억원을 크게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아이폰 판매 호조를 반영해 2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4% 상향했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 아이폰 출시가 대규모 교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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