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전처 김보연과 9년만 드라마 재회 “합의 아냐...고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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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이 전 부인인 배우 김보연과의 드라마 속 재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전노민은 지난 2021년 방영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출연 당시 김보연과의 동반 출연에 대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전노민은 해당 드라마 출연 이유에 대해 "처음엔 드라마 출연을 고사했다. 근데 작가 선생님이 '(김보연과) 절대 만나게 안 한다고 해서 했는데 촬영 중간 쯤, 작가가 한 번만 (김보연과) 만나면 안 되냐'고 부탁해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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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은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했다.
이날 전노민은 지난 2021년 방영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출연 당시 김보연과의 동반 출연에 대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전노민과 김보연은 지난 2004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이후 9년 만에 드라마를 통해 재회하게 됐다.
전노민은 해당 드라마 출연 이유에 대해 “처음엔 드라마 출연을 고사했다. 근데 작가 선생님이 ‘(김보연과) 절대 만나게 안 한다고 해서 했는데 촬영 중간 쯤, 작가가 한 번만 (김보연과) 만나면 안 되냐’고 부탁해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가 이럴 줄 알았다 싶었다 그래서 스쳐 지나가는 장면으로 한 번 촬영 같이했다”며 “스태프들이 너무 안 만나게 해주려는 것이 오히려 더 미안했다. 신경 써주는 스태프들에게 갑질하는 이상한 사람 된 것 같았다. 대본 연습시간도 다르게 하고 MT도 한쪽만 부르고 스태프들이 고생하더라. 그래서 나중엔 그만하자고 한번 만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합의해서 나온 것처럼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고 덧붙이며 오해였음을 전했다.
더불어 전노민은 “드라마를 하면서 만났고, 또 두 번째 작품에서 만나서 가까워져서 결혼도 했고. 어떤 이유로든 서로 안 맞아서 헤어졌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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