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앞에 차 세우고 길바닥에 '털썩'…만취운전 딱 걸린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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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지구대 근처에 차량을 세워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3일 밤 11시쯤 부천시 오정구 내동지구대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지구대 경찰관들이 시동 켠 차량이 오래 멈춰 있어 확인에 나섰다가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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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지구대 근처에 차량을 세워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3일 밤 11시쯤 부천시 오정구 내동지구대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구대 인근 편도 2차로에 시동을 켠 채로 차량을 세워둔 뒤 70m가량 떨어진 길바닥에 앉아 있었다.
지구대 경찰관들이 시동 켠 차량이 오래 멈춰 있어 확인에 나섰다가 A씨를 발견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음주 상태로 차를 얼마나 몰았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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