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2주만에 만든 식스팩 공개 “사람 할 일 아니더라”(아침마당)

이해정 2024. 7.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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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조우종이 식스팩을 공개했다.

골프 캐스터 조우종, 해설위원 고덕호 조는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우종은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식스팩을 만들었다고.

탄탄한 식스팩으로 놀라움을 안긴 조우종은 "식스팩 보이죠. 팩이 6개 입니다. 저렇게 만들었는데 사람이 할 일이 아니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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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정다은 부부 / KBS 1TV ‘아침마당’
왼쪽부터 조우종, 고덕호 / 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조우종이 식스팩을 공개했다.

7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KBS 스포츠 캐스터/해설위원들이 출연해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골프 캐스터 조우종, 해설위원 고덕호 조는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우종은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식스팩을 만들었다고. 조우종은 "올림픽 기간이 2주 남짓 되지 않냐. 선수들의 고통을 체험하려고 2주 동안 무염식으로 몸을 만들어 바디프로필을 찍었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탄탄한 식스팩으로 놀라움을 안긴 조우종은 "식스팩 보이죠. 팩이 6개 입니다. 저렇게 만들었는데 사람이 할 일이 아니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조우종은 "굉장히 급조한 거다. 얼굴은 생각보다 많이 늙진 않았다. 다행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고덕호는 골프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를 묻는 질문에 "총 5명 선수가 나가는데 마지막에 합류한 양희영 선수 감이 좋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굉장히 정교하게 치는 골프를 하는데 우리 선수들에게 메달 찬스가 많은 코스라 기대해도 좋다"고 답했다. 조우종 역시 "리우올림픽에서 박인비가 메달을 땄고, 도쿄올림픽은 넘어갔고 이제 메달을 획득할 타이밍이다. 선수들 컨디션도 참 좋다"며 기대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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