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다모은 건강보험 S3’ 출시…“최적의 암보험 상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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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암 치료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이하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를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는 최신 암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암 치료 이후 발생가능한 질병과 재해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며 "매년 증가하는 암 치료비에 대비하기에 최적의 암보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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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삼성생명은 암 치료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이하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를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으로,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생명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는 ‘프리미엄암직접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암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특약은 암직접치료보장특약과 함께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표적약물·로봇수술 등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 8종을 최대 10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가 항암치료 보장은 그간 1회에 한하여 보장이 이루어져 최초 원발암 진단시 치료비 보전에 활용되고 보장이 종료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특약으로 원발암·재발암·전이암 구분 없이 가입 후 1년이 지난 상태에서 최초 암 진단후 최대 10년간 매년 각각 1000만 원씩 최대 10회 보장한다.
또 췌장암, 간암 등 고액치료비암의 직접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갱신형이 아닌 비갱신형으로 판매해 보험료 인상 부담을 줄였으며, 본인부담 의료비 수준이나 치료받은 병원과 관계없이 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하면 보험금을 정액으로 지급해 보험금 수령의 편의를 높였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는 암 치료뿐만 아니라 항암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재해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후 72대 질병 및 재해 보장’ 특약은 업계 최초로 항암치료 후 발생 가능한 72대 질병 및 재해를 보장한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암보장개시일 이후 암 직접치료를 위해 항암 약물·방사선 치료를 받은 날로부터 각 질병별 보장기간(90일~1년)내에 약관에 따른 따른 따른 질병 및 재해 그룹별로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대상인 질병 및 재해는 면역력 감소를 고려한 감염 질환부터 골밀도 감소, 활동 저하에 따른 골절 위험은 물론 치명적인 중증 합병증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종합병원이상암직접치료통원’ 특약을 신설해 기존 상급병원에만 차등 제공되던 보장을 종합병원급 이상으로 확대했다. ‘종합병원이상암직접치료통원’ 특약은 1일 1회, 연간 30일 내에서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일반암 10만 원, 소액암 5~10만 원을 약관에 따라 보장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는 최신 암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암 치료 이후 발생가능한 질병과 재해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며 “매년 증가하는 암 치료비에 대비하기에 최적의 암보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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