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5008 SUV '프렌치 에디션' 국내 60대 한정 판매

공지유 2024. 7. 1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푸조가 파리에서 열리는 스포츠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3008·5008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기반으로 한 '프렌치 에디션'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푸조는 프랑스 태생이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파리 현지의 열기를 한국의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펄 화이트 컬러의 '3008 SUV'와 '5008 SUV' GT트림별 30대, 총 60대 한정 '프렌치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스포츠 축제 기념…총 60대 한정
프렌치 에디션 전용 사이드 데칼·후면 뱃지
프랑스 프리미엄 키친웨어 패키지 제공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푸조가 파리에서 열리는 스포츠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3008·5008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기반으로 한 ‘프렌치 에디션’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푸조 ‘3008 SUV 프렌치 에디션’.(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는 1889년 파리 세계 박람회에서 데뷔한 세르폴레 푸조(증기기관을 장착한 푸조 최초의 자동차)를 시작으로 135년 동안 프랑스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끌며, 세련된 스타일과 탄탄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도 프랑스 최고의 국민차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푸조는 프랑스 태생이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파리 현지의 열기를 한국의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펄 화이트 컬러의 ‘3008 SUV’와 ’5008 SUV’ GT트림별 30대, 총 60대 한정 ‘프렌치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3008, 5008 모두 프랑스 국기 문양의 프렌치 에디션 전용 사이드 데칼과 후면 뱃지가 적용되고, 5008 모델에는 프렌치 에디션 전용 휠캡이 추가된다.

푸조 프렌치 에디션 전용 사이드 데칼.(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의 대표적인 패밀리카인 3008·5008은 5인승, 7인승 SUV 모델이다. 도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푸조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품목,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프렌치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GT모델에는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를 탐지하는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을 제공하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돼 있다.
프리미엄 프렌치 고메 패키지.(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는 프렌치 에디션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키친웨어 브랜드 3종(60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프렌치 고메 패키지’를 추가 제공한다. 프리미엄 키친·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 소르베 한식기 2인 세트’, 1810년 철강회사로 시작을 알린 푸조의 ‘듀오 클레르몽 페퍼·솔트밀 세트’, 수공예로 제작되는 명품 커틀러리 브랜드 ‘장네론 라귀올 커트러리 2인 세트’를 에디션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푸조 3008 SUV 및 5008 SUV의 프렌치 에디션 모델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 전시되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 혜택 200만원 적용 시 각각 4320만원, 47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프랑스 자동차의 대표주자로서 한국의 고객들에게 파리의 축제 열기를 전달하고, 푸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푸조만의 ‘얼루어(Allure)’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고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