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폭우 200㎜ 더 온다…서울·경기 호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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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45분을 기해 서울 전역,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경기 부천과 구리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기상청은 8시25분을 기해 경기 고양·성남·부천·안양·시흥·광주·광명·양평·과천과 강원도 홍천 평지·춘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고, 이후 수도권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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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45분을 기해 서울 전역,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경기 부천과 구리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기상청은 8시25분을 기해 경기 고양·성남·부천·안양·시흥·광주·광명·양평·과천과 강원도 홍천 평지·춘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고, 이후 수도권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17∼18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60∼120㎜이며 많은 곳은 경기 북부 200㎜ 이상, 서울·경기 남부 150㎜ 이상까지도 내릴 전망이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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