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애플 수혜 등 호실적 기대감…52주 신고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상향 곡선을 그리던 LG이노텍(01107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애플 수혜주로 호실적이 기대되기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LG이노텍은 장중 30만550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08%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우상향 곡선을 그리던 LG이노텍(01107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애플 수혜주로 호실적이 기대되기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0.66% 오른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장중 30만550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2분기 호실적 기대감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08%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올려잡고 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인공지능(AI) 및 폼팩터 변화, 교체주기 도래 등에 힘입은 판매 확대 사이클이 도래했다”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1.6% 상향하고 목표가도 기존 33만원에서 40만원으로 21% 올렸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겨우 먹고 살아" 9급 공무원 초봉 200만원대…반발 확산
- "전날 사격연습" 트럼프 총격범, 범행 당시 입었던 티셔츠 '충격'
- “일처리 늦다” 공무원 손가락 꺾고 폭언…경찰 출동하자 '조용'
- '과잉 경호' 논란 의식했나…변우석, 경호원 절반으로 줄여 귀국
- 부자의 비극…50대 아들 둔기로 살해하고 음독한 80대 父[그해 오늘]
- 트럼프 돌풍, ‘2차전지 쓰나미’ 시작되나[최훈길의뒷담화]
- “교수평가 글, 인격권 침해”…김박사넷에 손배소 제기한 교수, 패소 확정
- '봉선화 연정' 트롯 거장 현철…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다
- 남윤수, 父에 신장이식 "알려지지 않길 바랐는데…회복 중"[공식]
- '신랑수업' 심형탁, 국제부부 선배 정준하 만났다…"子 로하 4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