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故 현철 추모 "감사했습니다. 항상 격려해 주신 덕분에 힘 냈습니다"

남혜연 기자 2024. 7.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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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장윤정이 선배 현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철은 지난 15일 오랜 병투병 끝에 하늘의 별이 됐다. 가요계 후배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 역시 자신을 아껴준 선배 현철을 추억했다.

장윤정은 17일 자신의 SNS에 "정말 정말 또다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격려해 주신 덕분에 힘 냈습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빗길 조심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현철과 장윤정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누구보다 노래를 좋아했고, 아껴준 선후배 사이였기 때문에 장윤정의 마음 또한 먹먹했던 것.

또한 장윤정의 경우 힘들었던 연예계 생활에서 함께 무대에 오르며 소통할 수 있는 선배들에게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철의 장례는 특정 협회가 아닌 다수의 협회가 참여하는 첫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예정됐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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