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2분기 최대 실적에 장 초반 상한가[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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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가 2분기 호실적에 힘 입어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2분기 호실적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전날 올해 2분기 잠정매출이 1896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다음 달 12일 주주와 일반투자자, 기관투자자, 언론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실적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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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서울바이오시스가 2분기 호실적에 힘 입어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서울바이오시스는 전일 대비 930원(30.00%) 오른 4030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 호실적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전날 올해 2분기 잠정매출이 1896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1203억원)과 비교해 57.6% 성장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세계 처음으로 와이어가 필요없는 '와이캅(WICOP)'을 개발했다. 이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구현을 위한 필수 기술이다. 와이캅은 각종 LED 솔루션에 적용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다음 달 12일 주주와 일반투자자, 기관투자자, 언론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실적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분기 실적을 분석하고 3분기 매출 전망도 설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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