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혈전치료 보장 담보 신설

남정현 기자 2024. 7. 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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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뇌경색·급성심근경색 등 순환계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항응고제·항혈소판제)'의 치료를 보장하는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담보의 경우 경구 투약하는 항응고제만을 보상했으나, 이 담보는 경구투약하는 항응고제 이외에도 항혈소판제와 주사제까지 전부보장해 항혈전치료에 대한 통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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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해상이 뇌경색·급성심근경색 등 순환계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항응고제·항혈소판제)'의 치료를 보장하는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담보는 특정순환계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주사나 경구 투약 방식의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치료를 받았을 때 각각 연간 1회에 한해 보장한다.

기존 담보의 경우 경구 투약하는 항응고제만을 보상했으나, 이 담보는 경구투약하는 항응고제 이외에도 항혈소판제와 주사제까지 전부보장해 항혈전치료에 대한 통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또 장기 치료가 요구되는 순환계질환에 맞춰 최초 1회가 아닌 연간 1회로 매년 지급하는 형태로 개발했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하는 의약품 분류 기준(ATC코드)을 도입해 항혈소판제와 관련된 새로운 의약품이 도입되더라도 동일하게 보장한다.

이 담보는 종합보험인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에 실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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