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반사신경’ 김동준, 6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골닷컴 2024. 7. 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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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반사신경을 자랑하면서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보여준 김동준(제주유나이티드)가 6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가 후원하는 K리그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6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김동준과 이범수(인천유나이티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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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놀라운 반사신경을 자랑하면서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보여준 김동준(제주유나이티드)가 6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가 후원하는 K리그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Kick’ 팬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링티 공식몰 투표는 기간 내 가입자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링티 공식몰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링티 공식몰 적립금이 지급된다.

6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김동준과 이범수(인천유나이티드)였다. 김동준은 20라운드 광주FC전에서 강력한 헤더슛을 막아내는 놀라운 반사신경을 선보였다. 이범수는 1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막아낸 후 곧바로 슈팅까지 막았다.

‘Kick’과 링티 공식몰을 통해 진행된 팬 투표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김동준이 50.5점(6천025표)을 받아 49.5점(4천595표)을 받은 이범수를 따돌리고 6월 이달의 세이브를 차지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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