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바다 손절설 해명에도 '입꾹닫'…SNS 활동은 '활발'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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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슈가 같은 그룹 멤버 바다와의 불화설에 대한 해명 없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박스: 눈, 코, 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앞선 지난 15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S 관련 게시글을 게재하며 멤버 유진의 계정을 태그했지만, 슈의 계정은 태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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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그룹 S.E.S 슈가 같은 그룹 멤버 바다와의 불화설에 대한 해명 없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박스: 눈, 코, 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 속 슈는 고기과 야채, 과일이 듬뿍 들어간 샐러드를 맛있게 먹고 있다. 슈는 히피펌을 한 긴 갈색 머리를 하고 꽃무늬로 가득한 붉은색 상의를 걸친 모습이다.
하지만 그룹 내 불화설을 바다가 직접 해명한 데에 관련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앞선 지난 15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S 관련 게시글을 게재하며 멤버 유진의 계정을 태그했지만, 슈의 계정은 태그하지 않았다.
한 팬은 "S.E.S는 친구들한테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 걸다니 속상하다"며 "속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슈 누나랑 팔로우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다.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간 셋이 뭉칠 날을 기다린다"고도 덧붙였다.
바다는 해당 댓글에 "진정한 친구는 때로는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고 직접 답했다. 이어 그는 "노래로 위로해주겠다"고 밝혔다.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한 세 사람은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으며 데뷔 30주년을 3년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슈는 앞서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자숙기를 갖고 있다. 이에 대해 바다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 나 혼자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아닌건 또 아니니까 언니로서 이야기 해주고 싶은게 있었다. 내가 그런 잔소를 하다보니 슈가 싫었을거다"며 슈와 멀어졌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난 진짜 누구보다 S.E.S. 노래가 하고 싶다.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돌아오길 바란다. 너를 믿는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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