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후' 뮤비 티저 공개…컴백 임박

강주희 기자 2024. 7.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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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상 속 지민은 리드미컬한 기타 소리를 따라 연기가 깔린 밤거리를 걷는다.

차도를 가로지르던 발걸음이 멈추자 기타 연주가 잦아들고 지민이 부른 '후 이즈 마이 하트 웨이팅 포(Who is my heart waiting for?·나의 마음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가사가 흘러 나온다.

타이틀곡 '후'는 힙합 R&B 장르로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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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2024.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1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민은 리드미컬한 기타 소리를 따라 연기가 깔린 밤거리를 걷는다. 차도를 가로지르던 발걸음이 멈추자 기타 연주가 잦아들고 지민이 부른 '후 이즈 마이 하트 웨이팅 포(Who is my heart waiting for?·나의 마음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가사가 흘러 나온다.

타이틀곡 '후'는 힙합 R&B 장르로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특징이다. 곡의 메세지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는 순애보적 색채가 짙다.

피독(Pdogg), GHSTLOOP을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 피트 내피, 텐락 등이 뭉쳐서 만들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는 오는 19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지난해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가 온전히 나를 직면하는 과정을 그렸다면 이번 앨범은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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