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사, 휴가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안경무 기자 2024. 7.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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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협회)는 하계 휴가철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4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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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26일 국내 제작사별 직영·협력 센터에서 실시
[서울=뉴시스]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행사 계획 (사진=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2024.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협회)는 하계 휴가철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4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해 실시한다.

현대차는 1237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58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한다. 이날부터 각사별 모바일 앱을 통해 소진 시까지 발행하는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0개 협력 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8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공조 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 보충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실시한다.

이외에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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