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전처 김보연과 드라마 재회 비하인드 "합의 NO…처음에 고사해"('이제혼자다')[TV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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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이 전처 김보연과 드라마 속에서 재회한 것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전노민은 "내가 이럴 줄 알았다 싶었다 그래서 스쳐 지나가는 장면으로 한 번 촬영 같이했다"라며 "스태프들이 너무 안 만나게 해주려는 것이 오히려 더 미안했다. 신경 써주는 스태프들에게 갑질하는 이상한 사람 된 것 같았다. 대본 연습시간도 다르게 하고 MT도 한쪽만 부르고 스태프들이 고생하더라. 그래서 나중엔 그만하자고 한번 만나겠다고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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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전노민이 전처 김보연과 드라마 속에서 재회한 것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전노민이 오일장을 찾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전노민을 알아본 한 상인은 “두 분 잘 지내시죠?”라며 전 배우자 김보연을 언급했다. 전노민과 김보연은 이혼 8년 만인 2020년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기 때문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그 얘기를 왜 하나”라며 회피하던 전노민은 “처음엔 드라마 출연 고사를 했다. 근데 작가 선생님이 ‘절대 만나게 안 한다고 해서 했는데 촬영 중간 쯤, 작가가 '한 번만 (전처 김보연과) 만나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전노민은 “내가 이럴 줄 알았다 싶었다 그래서 스쳐 지나가는 장면으로 한 번 촬영 같이했다”라며 “스태프들이 너무 안 만나게 해주려는 것이 오히려 더 미안했다. 신경 써주는 스태프들에게 갑질하는 이상한 사람 된 것 같았다. 대본 연습시간도 다르게 하고 MT도 한쪽만 부르고 스태프들이 고생하더라. 그래서 나중엔 그만하자고 한번 만나겠다고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같이 합의해서 나온 것처럼 얘기가 나왔다"라며 오해를 풀어서 다행이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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