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아나운서 “아시안게임 공약으로 반바지 입고 중계”(아침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마당' 김종현 아나운서가 중계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태권도 중계 캐스터 김종현, 해설위원 손태진 팀은 3년 전 도쿄 올림픽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종현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독특한 공약을 걸어 화제가 됐다.
김종현은 "(반바지) 배가 고무줄이라 소리가 잘 나와서 (입었다).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많이 땄다"고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김종현 아나운서가 중계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7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KBS 스포츠 캐스터/해설위원들이 출연해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태권도 중계 캐스터 김종현, 해설위원 손태진 팀은 3년 전 도쿄 올림픽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손태진 해설위원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이라고 소개하며 "살 쪄서 알아보는 분은 없다. 코에 살이 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떤 경기 장면이 인상적이냐는 질문에는 "결승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결승전 상대가 올림픽 예선전에서 붙은 상대였는데 결승전 마지막 3초 남기고 돌려차기를 했던 게, 그 전 시합과 똑같은 장면이었다"고 답했다.
김종현은 "저희가 도쿄 올림픽 중계를 같이 하긴 했지만 3년 전이라 3년 동안 사실 못 봤다. 저희가 친한데 안 친하다. 저희가 친한데 존댓말을 하는 중이라 이번 계기로 더 친해지겠다"고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현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독특한 공약을 걸어 화제가 됐다. 위에는 정장, 밑에는 반바지를 입었던 것. 김종현은 "(반바지) 배가 고무줄이라 소리가 잘 나와서 (입었다).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많이 땄다"고 웃었다. 이어 "다행히 이번에는 단복 허리가 여유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만의 강점을 묻자 김종현은 "저희가 3년 만에 나왔지만 두 대회 연속 준비하는 유일한 팀이다. 호흡이 그때도 잘 맞았고 준비 잘하고 있다. 믿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기대를 끌어올렸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
- 제시, 무대 사고 날 뻔‥가슴→중요부위까지 터치
- 한소희, 2천만 원 들여 지운 ‘전신 타투’ 다시…‘꽃과 나비’ 온몸 그림 강렬
- 송지효 “레이저 600샷 후 자극적 캡처 속상, 자리 잡은 얘긴 아무도 안해”(핑계고)
- “연예인 딸이 직업?” 빛 못 보는 ‘아빠를 부탁해’ 멤버 근황 [스타와치]
- 스위트룸+마사지 2천만원‥김윤지→배용준♥박수진 선택한 강남 초호화 산후조리원
- 줄리엔강♥제이제이 결혼식서 뜨거운 키스, 母 “이제 그만해” 만류 (조선의 사랑꾼)[어제TV]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
- 이효리, 공항 마중나온 ♥이상순에 “여보” 와락 포옹(엄마 여행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