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LG이노텍,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목표가 2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005940)은 17일 LG이노텍(011070)이 북미 고객사(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40만원으로 21% 상향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AI 및 폼팩터 변화, 교체주기 도래 등에 힘입은 판매 확대 사이클 반영했다"며 "중장기 실적 성장성과 글로벌 피어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7일 LG이노텍(011070)이 북미 고객사(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40만원으로 21%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AI 및 폼팩터 변화, 교체주기 도래 등에 힘입은 판매 확대 사이클 반영했다"며 "중장기 실적 성장성과 글로벌 피어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AI 기대감 확대, 3년 만에 출시되는 중저가 모델, 플러스 모델의 폼팩터 변화(슬림화)를 고려해 2025년 북미 스마트폰 출하량을 기존 대비 4% 상향한 2억 4570만 대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2025년 북미 고객사는 사상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뛰어넘으며 글로벌 1위 스마트폰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24년과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11.6%, 12.8% 상향했다"며 "2026년 이후로는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 출시 가능성도 있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이상민 "혼자 조용히 故김수미 어머님 뵙고 와…마음 힘들었다" [직격인터뷰]
- 이시영, 아들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도 성공 "행복해"
- 정우성·신현빈, 커뮤니티발 '커플템' 열애설…양측 "사실무근"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
- 母 친구 송곳으로 살해한 범인, 피해자 집에 현금 없다며 '허탈 눈물'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