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마미코와 올스타 레드카펫 밟은 오타니, 반려견 데코핀은? ‘바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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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가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데코핀은 오타니 덕분에 이미 스타덤에 올랐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데려오지는 못했지만 오타니는 여전히 데코핀과 함께였다.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는 "데코핀의 털 색깔과 같은 갈색 정장을 선택했다. 그리고 데코핀은 여기있다"며 수놓은 데코핀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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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가 가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7일(한국시간) 오타니 쇼헤이가 특별한 레드카펫 쇼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이날 열린 올스타전 레드카펫 행사에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등장했다. 지난겨울 결혼한 오타니는 3월 서울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번 아내와 함께 공식 석상에 나섰다.
오타니는 갈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었고 마미코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오타니의 옆에 섰다. 오타니는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며 아내 마미코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오타니의 '가족'은 마미코 뿐이 아니다. 지난 겨울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견공 중 하나가 된 반려견 '데코핀(디코이)'도 있다. 데코핀은 오타니 덕분에 이미 스타덤에 올랐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데려오지는 못했지만 오타니는 여전히 데코핀과 함께였다. 바로 정장 자켓 안쪽에 데코핀의 모습을 수놓은 것.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는 "데코핀의 털 색깔과 같은 갈색 정장을 선택했다. 그리고 데코핀은 여기있다"며 수놓은 데코핀의 모습을 공개했다.
데코핀의 인기는 여전하다. 다저스는 오는 8월 29일 홈경기에서 '오타니-데코핀 버블헤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오타니가 데코핀을 안고 있는 모습의 버블헤드 인형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한편 4년 연속 팬투표로 올스타에 선정된 오타니는 이날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사진=오타니 쇼헤이와 다나카 마미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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