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故 현철 추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홍지윤이 고(故) 현철을 추모했다.
16일 홍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글을 올렸다.
이에 가요계 후배 홍지윤은 현철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후 1970년대 부산에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활동하다 1980년대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홍지윤이 고(故) 현철을 추모했다.
16일 홍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글을 올렸다.
홍지윤은 지난해 12월 12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진행한 현철 가요제에서 무대를 꾸민 인연이 있다. 이에 가요계 후배 홍지윤은 현철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현철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이어오다,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42년 태어난 현철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으나 자퇴 후 지난 1969년에 곡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 부산에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활동하다 1980년대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그는 1980년대 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시작으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봉선화 연정' 등으로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 송애경 씨와 슬하의 1남 1녀가 있다. 18일 오전 7시 30분 영결식 진행 후 발인식이 엄수되며,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 휴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