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민효린, 천우희와 작품하면 '써니' 단톡방 끼워준다고"

조연경 기자 2024. 7. 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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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앳스타일〉
〈사진=앳스타일〉
진영이 올라운더 면모를 뽐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에 이어 '스위트홈 3'로 돌아오는 진영은 앳스타일 매거진 8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오랜 만의 단독 화보에도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 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베테랑의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진영은 "'스위트홈'의 박찬영처럼 괴물화 사태가 발생한다면 자진 입대를 할 것 같냐"는 질문에 진영은 "실제로 상상을 해봤는데, 결국에는 싸우러 갈 것 같다. 모든 게 다 무너져 가는 세상이라면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앳스타일〉
〈사진=앳스타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에 대해서는 "신기하게 영화 '써니'에 나온 배우들과 거의 다 연기를 해봤는데, 천우희 선배와는 한 번도 작품을 해본 적이 없다"며 "(민)효린 누나가 천우희 선배와도 연기를 하게 되면 ''써니' 단톡방에 끼워준다'고 해서 '천우희 선배와 연기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영은 팬들 사이에서 '서치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요즘 검색해 보는 키워드나 알고리즘에 뜨는 것이 있냐"고 묻자 진영은 "키워드를 정해 놓고 검색을 하진 않지만 요즘에는 알고리즘에 위스키가 많이 뜬다. 와인이나 위스키가 뜨면 찾아 먹어 보고 있다"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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