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에 신장기증' 남윤수 "당연히 해야 할 일…좋은 날 선물해드려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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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윤수가 부친에 신장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16일 남윤수는 자신의 SNS에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인식했다. 더불어 작은 결심들과 만감이 겹치고 솟아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아버지께 좋은 나날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남윤수가 지난 6월 19일 부친을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진행한 사실이 지난 16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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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남윤수가 부친에 신장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16일 남윤수는 자신의 SNS에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인식했다. 더불어 작은 결심들과 만감이 겹치고 솟아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아버지께 좋은 나날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독여주신 팬분들, 수일간 따뜻하게 맞아주신 병원 관계자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두렵고 망설이는 일들 앞에서 선뜻 손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이식을 앞둔 기다리고 계실 환자분들도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남윤수가 지난 6월 19일 부친을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진행한 사실이 지난 16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기증자인 남윤수와 수혜자인 부친 모두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현재 퇴원한 상태이며 남윤수는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이식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한편, 남윤수는 2024년 하반기 OTT 공개 예정인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주인공 고영 역을 맡아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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