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결혼 20년차 부부 바이브 “천국과 가장 가까운 곳, 혜영이 너의 옆자리”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달달한 부부 모먼트를 보였다.

7월 16일 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My closest place to heaven on earth is the place right next to you. 혜영이 너의 옆자리"라는 글과 함께 달달한 부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과 정혜영은 노을을 배경 삼아 서로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션은 아내 정혜영은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연예계 대표 모범 부부인 두 사람은 한 번도 싸운 적 없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션은 한 방송에서 부부간 의견충돌에 대해 "아내가 마음에 안 드는 행동할 땐 기다린다. 의견이 다를 땐 상대를 설득하려다 싸우는 법이다. 서로 자기 의견을 우기는 경우, 아내가 나의 의견을 들어줄 때까지 기다린다"며 "끝까지 나와 다른 의견을 아내가 가진다면 아내가 옳은 것"이라며 금슬의 비결을 전했다. 또한 "아내보다 더 귀한 것 없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부부의 사랑은 자녀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연예계 대표 선행 천사이기도 한 션-정해영 부부는 네 자녀들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서는 등 아이들과 함께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10월 결혼했다. 2001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2003년 션이 공연장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이 4남매가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