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독립영화 응원 동참…나눔자리 200만 원 후원
박상후 기자 2024. 7. 17. 08:31
배우 이제훈이 선한 영향력을 뽐냈다.
이제훈은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I6석에 '배우 이제훈'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이제훈 단편 상영회를 기획 중이다. 이제훈의 데뷔 초기 단편영화들을 여러 편 모아 8월 중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 특별 상영은 과거 영화를 보았던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이제훈의 과거와 첫 만남을 가질 예비 관객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개봉한 '탈주(이종필 감독)'에서 활약 중인 이제훈은 독립영화와 인연이 깊다. 독립영화계에서 끝없이 회자되는 작품 '파수꾼'(2011)으로 단숨에 주목받는 배우가 됐고, 같은 해 인디스페이스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당시 이제훈은 "'파수꾼'을 통해 독립영화는 만들어지는 과정도 힘들지만,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선보일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관객들이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인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민간의 힘으로 재개관 돼 기쁘다.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 극장 이전 등 인디스페이스에 지원이 필요할 때마다 기꺼이 나서준 이제훈과 그의 팬들이 있어 독립영화계 전반에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이제훈은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I6석에 '배우 이제훈'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이제훈 단편 상영회를 기획 중이다. 이제훈의 데뷔 초기 단편영화들을 여러 편 모아 8월 중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 특별 상영은 과거 영화를 보았던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이제훈의 과거와 첫 만남을 가질 예비 관객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개봉한 '탈주(이종필 감독)'에서 활약 중인 이제훈은 독립영화와 인연이 깊다. 독립영화계에서 끝없이 회자되는 작품 '파수꾼'(2011)으로 단숨에 주목받는 배우가 됐고, 같은 해 인디스페이스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당시 이제훈은 "'파수꾼'을 통해 독립영화는 만들어지는 과정도 힘들지만,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선보일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관객들이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인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민간의 힘으로 재개관 돼 기쁘다.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 극장 이전 등 인디스페이스에 지원이 필요할 때마다 기꺼이 나서준 이제훈과 그의 팬들이 있어 독립영화계 전반에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임성근 본인도 사퇴 생각 없다더라"…'경호처 출신' 육성 녹취
- [단독] 이종호 "골프 3부" 주장했지만…녹취엔 '삼부토건 실소유주 로비' 정황
- [단독] 해병대 수사단 최초 보고서 입수…병사·간부들 "임성근 지시·압박"
- [사반 제보] "재미있는 거 보여줄게" 폭행·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 '홍명보 선임' 파장에 칼 빼든 문체부?…"축협 직접 조사"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