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父 따라 하늘로 떠난 반려견, 빚진 기분에 유기견 입양”(털뭉치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7.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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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가 반려견들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우리동네 털뭉치들'에는 안방의 강아지, 고양이부터 동물원, 대자연의 야생동물까지 다양한 털뭉치들이 총출동했다.

그는 첫째 테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면서 "테디 전에 키우던 강아지를 10년 조금 넘게 키웠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2년 뒤에 아버지를 따라갔다. 그때 힘들 때, 강아지 사진들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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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동네 털뭉치들’
MBC ‘우리동네 털뭉치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기우가 반려견들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우리동네 털뭉치들'에는 안방의 강아지, 고양이부터 동물원, 대자연의 야생동물까지 다양한 털뭉치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우는 믹스견 두 마리와 함께 하는 시간을 공개했다. 그는 첫째 테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면서 "테디 전에 키우던 강아지를 10년 조금 넘게 키웠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2년 뒤에 아버지를 따라갔다. 그때 힘들 때, 강아지 사진들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전에 키우던 강아지에게 빚진 걸 갚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그러다 테디를 만났다"고 했다.

한편 '우리동네 털뭉치들'은 스타들의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가슴 아픈 사연으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화제의 동물들의 근황을 공개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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