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최고' 배준호, 페예노르트 이적해 UCL 나갈까? "매료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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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20)가 이적을 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까.
네덜란드 언론 '1908.nl'은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배준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하며 페예노르트를 매료시킨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배준호는 지난 2023년 여름 스토크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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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배준호(20)가 이적을 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까.
네덜란드 언론 '1908.nl'은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배준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하며 페예노르트를 매료시킨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페예노르트는 배준호의 에이전트 측과 직접 소통을 하고 있다. 철저한 분석을 한 뒤 페예노르트는 배준호에 대해 확신한 상태다. 그는 1군 즉시 전력감이 될 것이며 추후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배준호는 지난 2023년 여름 스토크에 입단했다. 이후 단번에 팬들을 매료시키며 맹활약 중이다. 팀 동료 라이언 음마에는 스토크 최고의 선수로 배준호를 꼽기도 했다.
배준호가 만약 이적을 한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출전도 노려볼 수 있다. 페예노르트가 직전 시즌 2위로 차기 시즌 UCL에 나서기 때문이다. 스토크에서 입지를 다지는 것도 괜찮지만, 이적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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