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경호' 변우석, 논란 의식했나… 경호원 인원 절반 줄여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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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경호'로 논란이 된 배우 변우석이 경호 인력을 출국 때와 비교해 절반으로 줄여 귀국했다.
경호원이 변우석이 공항에 입장한 뒤 입장 게이트를 10분 간 통제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더욱 논란이 됐다.
한 네티즌은 "변우석을 향한 과잉 경호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인권 침해라고 판단했다. 철저히 조사해 위법 행위가 발견될 시 수사 의뢰하는 등 엄중히 처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히며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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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과잉 경호'로 논란이 된 배우 변우석이 경호 인력을 출국 때와 비교해 절반으로 줄여 귀국했다.
지난 16일 변우석은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변우석은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귀국해 자신을 향해 접근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그는 최소한의 경호원과 함께 입국장을 빠져나가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지난 12일 변우석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그를 지키는 경호업체가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쏘기도, 공항 게이트를 통제하고 승객들의 티켓을 검사하기도 하며 논란이 일었다. 경호원이 변우석이 공항에 입장한 뒤 입장 게이트를 10분 간 통제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더욱 논란이 됐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 민원 제출로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변우석을 향한 과잉 경호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인권 침해라고 판단했다. 철저히 조사해 위법 행위가 발견될 시 수사 의뢰하는 등 엄중히 처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히며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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