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도쿄서 내년 SS 시즌 쇼룸 운영…"K-패션 활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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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국내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일본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도쿄 미나토구(區) 미나미아오야마 인근에서 내년 상반기 25SS 시즌을 주제로 쇼룸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 열린 24SS 및 24FW 쇼룸에서 수주 목표액의 120% 이상을 초과 달성하며 한국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며 "무신사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브랜드를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이나 컬래버레이션 연계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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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무신사는 국내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일본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도쿄 미나토구(區) 미나미아오야마 인근에서 내년 상반기 25SS 시즌을 주제로 쇼룸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쇼룸에 참가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는 △글로니 △로우로우 △레스트앤레크리에이션 △스탠드오일 △시눈 △킴마틴 △토앤토 △999휴머니티까지 총 8곳이다.
현장에는 빔즈, 유나이티드애로우즈, 쉽스, 누비앙(NUBIAN), 키스(KITH) 등 대형 편집숍 바이어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25SS 쇼룸에 참가한 브랜드들의 전체 주문 물량은 1년 전에 진행된 24SS 수주회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 열린 24SS 및 24FW 쇼룸에서 수주 목표액의 120% 이상을 초과 달성하며 한국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며 "무신사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브랜드를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이나 컬래버레이션 연계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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