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본의 매력에 빠지다... “오빠를 왜 못살게 구냐” 따끔 지적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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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이본의 매력에 반하는 감동의 순간이 전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과 이본의 특별한 순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본은 "오히려 오빠 살이 빠져서 보기 좋다. 제가 봤을 때 오빠는 20대부터 60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재능이 있다"고 칭찬하며 탁재훈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을 표현했다.

탁재훈과 이본의 이 순간은 '돌싱포맨'을 더욱 빛나게 했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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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이본의 매력에 반하는 감동의 순간이 전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과 이본의 특별한 순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눈’ 특집으로, 이승연, 이본,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빛냈다.

이날 탁재훈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하며 멤버들의 짓궂은 놀림을 받았다. 그러나 이본은 탁재훈을 지켜주며 그의 편에 섰다. 특히, 장난이 심했던 이상민에게 “오빠(탁재훈)가 싫어요? 아니면 경쟁 상대로 보는 거에요? 왜 오빠를 못살게 구냐”며 따끔하게 지적했다. 이본의 이러한 모습은 단순한 보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이본은 “오히려 오빠 살이 빠져서 보기 좋다. 제가 봤을 때 오빠는 20대부터 60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재능이 있다”고 칭찬하며 탁재훈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을 표현했다. 이본의 이러한 상여자 스타일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에 탁재훈은 미소를 지으며 “나는 이런 여자를 만나야 하나 봐”라고 말해, 이본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 장면은 단순한 예능의 재미를 넘어, 사람 간의 따뜻한 애정과 존경을 보여주는 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탁재훈과 이본의 이 순간은 ‘돌싱포맨’을 더욱 빛나게 했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탁재훈의 변화와 이를 인정해주는 이본의 모습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진정한 인간미를 느끼게 하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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