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美 '빌보드 200' 6주 연속 진입…2주 연속 역주행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역주행을 기록한 동시에 6주 연속 진입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빌보드 200'(7월 20일 자) 차트에서 전주 대비 8계단 상승한 67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의 미니 10집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2주 연속으로 해당 차트의 톱 10에 진입했던 바 있다.
특히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역주행을 기록한 것은 물론, 발매 후 지금까지 6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놀라움을 샀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과 함께 자체 최장 차트인 타이기록을 세운 성적이다.
이 가운데 에이티즈는 지난 14일 미국 타코마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북미 공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하반기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이들은 17일 오클랜드, 20~21일 로스앤젤레스, 25일 피닉스, 28일 알링턴, 30~31일 덜루스, 8월 3일 뉴욕, 6일 워싱턴 D.C, 8일 토론토, 10~11일 로즈몬트까지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