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아시아주니어선수권서 일본에 패…조 2위로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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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패하며 조 2위로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결선에 올랐다.
김오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에 28-36으로 졌다.
앞서 대만, 카타르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승1패를 기록, 조 2위로 8개 팀이 겨루는 결선 무대에 올랐다.
한국은 결선에서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와 1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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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남자 20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패하며 조 2위로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결선에 올랐다.
김오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에 28-36으로 졌다.
앞서 대만, 카타르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승1패를 기록, 조 2위로 8개 팀이 겨루는 결선 무대에 올랐다.
한국은 결선에서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와 1조에 편성됐다. 결선 2조에는 일본, 이란, 오만, 사우디아라비아가 묶였다.
한국은 18일 바레인을 상대로 결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19일 요르단, 21일 쿠웨이트와 맞붙는다.
결선 각 조 1, 2위가 준결승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을 다툰다.
13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4개 팀은 2025년 폴란드에서 열린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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