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등 받고 한국 정부 위해 활동"…美, 북한전문가 수미 테리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 검찰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대북 전문가인 한국계 수미 테리를 한국 정부대리인으로 일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뉴욕 연방 검찰은 수미 테리가 고가의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받은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수미 테리 측은 관련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검찰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대북 전문가인 한국계 수미 테리를 한국 정부대리인으로 일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뉴욕 연방 검찰은 수미 테리가 고가의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받은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수미 테리 측은 관련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의 변호인은 기소장에 명시된 2013년부터 10년여 기간 동안 그가 한국 정부 정책에 비판적 입장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기 북부에 쏟아지는 비… 8개 시·군 '호우특보'
- 나경원 ″대권 위해 중도 사퇴?″…한동훈 ″저 이미 당 대표?″
- 변우석 ‘황제 경호’한 경호원들, 경찰 조사 받는다
- ″이란 암살 첩보 입수에 경호 강화″…그럼에도 막지 못한 피격 사건
- ″명품백 등 받고 한국 정부 위해 활동″…美, 북한전문가 수미 테리 기소
- '호우피해 속출' 곳곳 가로수 쓰러져…경북 반도체 공장 불
- '반바지·맨발' 복장 불량 택시 기사 규제, 어디서 봤는데...[일문chat답]
- 유튜버 전국진, '쯔양 돈 갈취' 인정…돈줄 끊긴 유튜버들 '돌변'
- [단독] 카페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체액 테러'…20대 남성 경찰에 자수
- 새벽, 경기북부 극한 호우…중부지방, 내일까지 200mm 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