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구슬아이스크림 전문 매장 도입

서미선 기자 2024. 7. 17.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븐일레븐은 구슬아이스크림 브랜드 '디핀다트코리아'와 손잡고 구슬아이스크림 특화매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6월부터 업계 최초로 디핀다트코리아와 협업해 세븐일레븐×디핀다트코리아 숍인숍 매장을 구축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구슬아이스크림 전문매장으로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편의점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 로열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핀다트코리아 협업해 6가지 맛 3개 사이즈 내놔
관광지서 선판매, 여의IFC몰 등 확대…연내 100여개 입점
세븐일레븐 구슬아이스크림 전문매장(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구슬아이스크림 브랜드 '디핀다트코리아'와 손잡고 구슬아이스크림 특화매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6월부터 업계 최초로 디핀다트코리아와 협업해 세븐일레븐×디핀다트코리아 숍인숍 매장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구슬아이스크림은 2030 MZ세대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과거 소량 판매했던 것에 비해 최대 350g(650ml가량의 음료컵) 크기로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 판매 상품은 디핀다트 레인보우와 초코, 민트초코, 바나나스플릿, 딸기, 허니핑키블루 6종으로 싱글, 라지, 2X라지 3가지 사이즈를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6월 초부터 강릉곶감점, 부산광안지웰점, 양양르부르낙산점 등 국내 관광지 6개 점포에서 선 판매를 시작했다. 6개점의 이달 10~16일 구슬아이스크림 매출은 6월 4~10일 대비 20%가량 신장했다.

이달엔 세븐일레븐 여의IFC몰점, 대전은행점, 이천관광대점 등 도심지 점포 위주로 확대해 연내 100여개 점포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구슬아이스크림 전문매장으로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편의점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 로열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