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주년’ 온앤오프, 8월 2일 첫 인스트루멘탈 앨범 ‘INFUSE’ 발매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 (ONF)가 첫 인스트루멘탈 앨범을 발매한다.

온앤오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17일 “8월 2일 온앤오프가 첫 인스트루멘탈 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LP로도 제작해 온앤오프의 음악을 더욱 특별하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되며 팬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온앤오프(ONF)와 팬덤명 퓨즈(FUSE) 사이 IN을 더한 앨범 명 ‘INFUSE’가 눈에 띈다.

‘From ONF’, ‘To FUSE’ 등 마치 온앤오프가 팬들에게 보내는 엽서처럼 제작된 이미지는 앨범 안에 담겨 있을 트랙들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여러 풍경이 담긴 네 컷 사진과 함께 “우리와 항상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뜻의 “THANK YOU FOR ALWAYS BEING WITH US”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앨범마다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내 온 온앤오프의 이번 인스트루멘탈 앨범은 8월 3일 데뷔 7주년을 앞두고 기존 음악을 새로운 느낌으로 만날 수 있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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